(아주경제 이하늘 기자) LG전자는 28일 3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가전부문인 HA(Home Appliance)사업본부가 매출액 2조7502억원, 영업이익 67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혓다. 환율 하락에도 불구하고 북미·아시아 지역에서 판매가 늘어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9% 늘었다. 회사 측은 인도와 중국의 성수기, 북미 OEM 물량 증가 등이 매출 확대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다만 3분기 수익성은 판매가격 인하 등으로 하락했다. ehn@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