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연평도등 서해접경어장 현장점검

2010-10-28 10:04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선국 기자) 농림수산식품부는 꽃게 성어기를 맞아 28일부터 이틀간 해군, 해경, 인천광역시, 옹진군, 옹진수협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서해 접경어장의 현장 조업상황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어획과욕 등으로 인한 월선 조업을 예방하고, 주요20개국(G20) 서울 정상회의를 앞두고 군사적으로 민감한 연평.백령도 등 조업현장에 대한 사전점검 차원에서 시행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연평지역 꽃게 조업상황은 올해 10월을 기준으로 전년 같은 기간의 71% 수준인 2104t을 생산, 다소 감소했으나 kg당 가격은 전년도 생산량 증가에 따른 재고물량이 늘어나면서 지난해(7220원)보다 크게 낮은 4689원 정도라고 농식품부는 전했다.

usese@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