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하우젠 해양생물관은 2012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12)에 맞춰 이미 파울의 후계자를 키우고 있으며 내주 일반에 공개할 것이라고 27일 밝혔다.
후계자 문어는 이름도 '파울'을 이어 받을 것이라고 탄자 문지그 생물관 대변인은 말했으나, 이 문어도 영국산 원조 '파울' 만큼 예지력을 보일지는 미지수다.
원조 파울은 지난 월드컵대회 때 독일팀의 경기 결과 7개를 모두 정확히 예상했으며 네덜란드와 결승에서 붙은 스페인의 우승도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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