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우리나라에 취항 중인 62개 외국항공사에 대한 지연·결항률과 사고이력 및 국제안전평가결과 등 안전관련 정보를 최신자료로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지난 4월부터 분기별로 이용객들이 더욱 안전한 항공사를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외국항공사의 안전정보를 홈페이지(aviation.mltm.go.kr)에 제공하는 '항공안전정보공개' 제도를 운영해 오고 있다. 이번에 제공된 내용은 62개 외국항공사의 최근 1년간 고장으로 인한 지연ㄱ결항률과 2007년 10월 이후 사망사고 발생이력이 있는 항공사 명단 및미연방항공청(FAA)·유럽연합(EU)ㆍ국제민간항공기구(ICAO)의 안전평가 결과 등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