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건설대상-고객만족] LH 'YES-휴먼시아 서비스'

2010-10-27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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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자 불편 해결해주는 'YES서비스' 호응

   
 
LH(한국토지주택공사) 'YES-휴먼시아 서비스' 팀 관계자가 입주고객 가정을 찾아 시설물을 점검하고 있다.

   
 
 
(아주경제 정수영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고객만족 서비스 브랜드 'YES-휴먼시아 서비스'가 입주민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YES-휴먼시아 서비스는 입주 후 2∼4년 이내 고객들의 가정을 직접 찾아가 입주자들이 느끼는 불편사항이나 하자에 대한 접수를 받고 상담과 보수를 해주는 서비스다.

'Yes'는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기쁜 마음으로 'Yes'라고 응한다는 의미와 고객이 'Yes' 할 수 있도록 만족할만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두 가지의 의미를 담고 있다.

고객의 생활불편 사항을 무상으로 보수 점검하는 순회서비스와 환경 및 건강을 생각하는 시설물 청소, 침대 등 생활가구의 소독, 진드기 제거 등의 클린서비스도  'YES-휴먼시아 서비스'의 일환이다.

LH는 고객 불만족의 근본원인이 될 수 있는 하자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고 고객에게 최상의 품질을 제공하기 위해 입주대비점검 활동을 강화해 온 결과, 2001년 86.5%였던 보수율을 2009년에는 96.2%까지 끌어올렸다.

하자보수협력업체의 대고객 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한 친절교육도 병행하고 있다. LH 일원으로서 고객만족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등 협력업체도 고객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이와 함께 다양한 고객 마케팅 활동도 벌이고 있다. 아파트 주거문화의 새로운 길을 모색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체육공원, 게이트볼장, 휴게공간 등 커뮤티티 공간 창출과 단지녹화, 환경정비를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LH는 고객만족 서비스 강화와 함께 입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다. 시설이 노후화되고 주거환경이 열악한 공공임대주택 개보수 사업등이 대표적인 사례. 대기전력차단장치를 설치하고 난방시스템 개선을 통해 저탄소 녹색도시를 실천하는 그린홈 사업도 마찬가지다.

LH 관계자는 "국민이 사랑하고 신뢰하는 으뜸 공기업이 되기 위해 모든 직원이 하나가 돼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jsy@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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