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회가 한.유럽연합(EU) 자유무역협정(FTA)과 충돌할 가능성이 있는 세이프가드(긴급수입제한조치) 이행법안을 본회의에 상정해 향후 법안 통과 여부가 주목된다. 26일 외교통상부에 따르면 유럽의회는 이번달초 세이프가드 이행법안을 상임위원회인 국제무역위원회에서 통과시켰고 다음달 23일 본회의에서 처리할 예정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