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공립 유치원과 초등학교, 특수학교 교사 임용시험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지난해보다 다소 높은 7.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26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시험에서 교사 147명을 모집하는 데 1천117명이 지원, 평균 7.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113명 모집에 831명이 지원해 평균 7.4대 1로 나타난 경쟁률보다는 다소 상승한 것이다.
이중 유치원 교사의 경쟁률은 51.6대 1로 가장 높았으며 초등 교사는 4.6대 1이다.
한편 경북지역에서도 임용시험 원서를 접수한 결과 431명을 선발하는 데 2천55명이 지원, 지난해 4.29 대 1보다 높은 평균 4.7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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