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는 26일 우수정비업체 '애니카패밀리센터'와 리츠칼튼 호텔에서 '윤리경영 실천 선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사진은 행사에 참석한 삼성화재와 애니카패밀리센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
(아주경제 고득관 기자) 삼성화재는 삼성화재 우수정비업체 '애니카패밀리센터' 대표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역삼동 리츠칼튼 호텔에서'윤리경영 실천 선포식'을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는 삼성화재손해사정서비스를 주축으로 해 보험사와 정비업체가 투명하고 정직한 정비문화 정착에 앞장서기로 약속한 업계 최초의 행사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에 앞서 삼성화재손사는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우수협력업체 대표들을 유성연수원으로 초청해 정비업체의 윤리경영 실천사례와 표준수리 인증제도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하기도 했다.
'우수정비업체 제도'는 정비업체와 보험사가 제휴를 맺고 보험사는 정비업체에 입고지원, 정비기술제공 등 편의를 제공하는 대신 정비업체는 우수한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자동차보험을 둘러싼 경영환경이 가장 어려운 시기"라며 "선량한 보험가입자 보호를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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