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편집국 ) 이종호(54) 서울세계무용축제(SIDance) 예술감독이 제15회 마스단사 국제 현대무용 페스티벌(The 15th Masdanza International Contemporary Dance Festival)의 심사위원으로 위촉됐다.
이 페스티벌은 안무 부문과 솔로 부문으로 나뉘어 경연이 이뤄지는 세계적인 현대무용 대회로, 올해 대회는 이달 23일 시작돼 30일까지 스페인 카나리아 제도에서 열린다.
이종호 예술감독은 지난해 대회에 처음 심사위원으로 위촉됐으며 그 인연으로 이달 초 한국 무용가들의 유럽무대 진출과 마스단사의 아시아지역 홍보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서울세계무용축제 측이 26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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