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스마트 라이프 체험형 매장 국내 첫 선

2010-10-25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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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삼성전자가 TV를 기능별로 배치해 직접 체험해보고 구매하는 '체험형 매장'을 디지털프라자 남수원점에 국내 처음으로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삼성전자 스마트 라이프 체험형 매장에서는 삼성파브 스마트 TV의 3차원(3D) 입체영상, 소셜 네트워크, 올쉐어, 무한 애플리케이션 등 다양한 기능과 콘텐츠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3D 입체영상 섹션에는 고객들이 실제 거실에서 3D TV를 보는 듯한 느낌을 가질 수 있도록 거실 인테리어를 적용한 '3D 입체극장 체험관'을 마련했다. 소셜 네트워크 섹션에서는 스카이프를 통한 화상통화, 트위터 접속 등 TV를 통해 구현되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실제로 체험할 수 있다.

올쉐어 섹션의 경우 무선기능을 갖춘 디지털 기기의 콘텐츠가 별도의 선 연결 없이 TV 대형화면을 통해 보여지도록 구성해 놓았다. 이외에 스마트 TV 체험존에는 삼성 파브 스마트 TV의 각종 애플리케이션을 직접 선택해서 이용해 볼 수 있다.

손정환 삼성전자 한국총괄 상무는 "고객이 스마트 라이프를 체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도록 업계 최초로 삼성파브 스마트 라이프 체험형 매장을 마련했다"며 "고객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지속적으로 고객 맞춤형 애플리케션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해 '삼성파브=스마트 TV' 공식으로 시장 주도권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ytk5731@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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