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문진영 기자) 우주항공관련주들이 나로호 3차 발사 기대감에 오름폭을 확대하고 있다.
25일 오전 10시50분 현재 한양이엔지는 전날보다 9.87% 오른 6790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츠로시스, 쎄트렉아이, 한양디지텍, 이수페타시스 등도 3~6%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전문가들은 지난 주말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장관이 "한국 항공우주연구원과 러시아 흐루니체브사가 21일 나로호 3차 발사를 위한 문서에 서명했다"고 밝혀 관련주의 기대감이 높아진 것으로 풀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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