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 국새 소재·모양 결정에 국민 의견 반영

2010-10-24 17:03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정수영 기자) 행정안전부는 5대 국새(國璽) 제작에 국민 의견을 반영하기로 하고 오는 26일 오후 3시 국립고궁박물관에서 공청회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조창용 한국기계연구원 부설 재료연구소 책임연구원이 '국새의 제작 방식과 소재'를 주제로 발표하고 사회 각계 전문가들이 토론할 예정이다.

행안부는 공청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토대로 국새의 모양과 소재 등을 결정할 계획이다.

행안부는 5대 국새가 만들어지기 전 균열이 간 3대 국새를 보완해 사용하고자 최근 국새 복원단을 구성했다.

KIST(한국과학기술원)가 주관하는 3대 국새 복원에는 '예술세계', '다보원', 'MK전자' 등 관련 업체들이 참여한다.

국새 복원작업은 내달 중 완료될 예정이며, 국가기록원은 3대 국새 복원 과정을 영상으로 기록한다.

jsy@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