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문경한우축제'가 22일 경북 문경새재도립공원에서 막을 올렸다.
문경시한우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오는 24일까지 열리는 이 축제는 한우고기 경매와 우량한우선발대회, 송아지 경매, 한우 고급육 품평회 및 전시 등으로 구성했다.
축제추진위는 품질이 우수한 문경한우를 널리 알리고자 한우홍보관과 농ㆍ특산물 전시판매장, 쇠고기 비교전시관 등을 운영한다.
또 관광객들은 소 밭갈이 체험과 워낭소리 체험, 한우로데오 체험, 소가죽 악기 체험, 코뚜레 던지기 등도 할 수 있다.
축제추진위는 "문경에서만 나는 거정석이란 약돌을 먹여 키운 문경약돌한우는 깊은 고기맛을 자랑한다"며 "질 좋고 맛 좋은 문경약돌한우를 널리 알리고자 축제를 열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