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영은 기자) 서울시는 오는 23일부터 양일간 여의도와 광나루한강공원에서 다양한 공연과 체험행사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24일 오후 1~7시 여의도한강공원 플로팅스테이지와 너른들판에서는 각계 유명인사의 강연과 공연, 축제로 이뤄진 신개념 강연 콘서트 '청춘페스티벌'이 열린다.
딴지일보 총수 김어준씨, 탤런트 홍석천씨, 홍보전문가 서경덕씨, 개그맨 박명수씨 등이 다양한 주제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너른들판 행사장에서는 라이브 공연과 전시회 등 이벤트가 마련되며, 행사 수익금은 소외 계층 청년에게 전달된다.
광나루한강공원 모형비행장에서는 23~24일 '2010 서울 국제 모형항공기 대회' 예선전이 열린다.
항공스포츠·과학체험교실도 마련돼 참가자들이 모형 비행기와 로봇을 만들거나 열기구에 타고 물로켓을 쏘는 등 다양한 체험을 해볼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플로팅스테이지 홈페이지(www.floating-stage.com), 모형항공기 대회 홈페이지(www.k-ama.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