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등록금 10년새 갑절…사립대 육박

2010-10-21 10:26
  • 글자크기 설정
국립대학인 서울대 등록금이 지난 9년간 배로 늘어 사립대 수준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김선동 한나라당 의원이 21일 공개한 '서울대 등록금 현황' 자료에 따르면 서울대 한 학기 평균 등록금은 2001년 311만4000원에서 2010년 620만3000원으로 10년 사이 99.1% 늘었다.

이는 같은 기간 전국 국공립대 평균 등록금 인상률(86.6%)보다 12.5%포인트 가량 높다.

같은 기간 전국 사립대 평균 등록금은 477만9천원에서 753만1천원으로 57.5% 인상됐다.

news@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