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조교수들에게 3년 동안 1인당 연간 2000만원씩 전체 60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하는 제도로 KAIST는 이날 오후 5시 30분 서울캠퍼스 수펙스관에서 9명의 조교수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원 조교수 임명자들은 모두 33∼36세로 2007년 7월 이후 임용됐으며 지난 1일 임용자도 2명 포함돼 있다.
이날 임명식에는 오이원 여사와 가족, 서남표 총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 등이 참석했다.
오 여사는 지난 7월 KAIST에 현금 100억원을 기부했다.
ksrkwon@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