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2011년형 유니버스 출시

2010-10-20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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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까지 전국 순회 전시 및 시승행사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현대차가 20일 대형 버스 ‘2011년형 유니버스(Universe·사진)’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오는 29일까지 전국 순회 투어 및 시승행사를 통해 본격적인 프로모션에 나선다.

2011년형 유니버스는 10월부터 경유차에 적용되는 배기규제 ‘유로5’에 대응하기 위해 후처리 장치 개선 및 엔진 내구성 및 출력.연비를 개선했다.

사이드 하단 리플렉터(등의 일종)와 후면 안개등을 새로 적용했으며, 향균.통풍 운전 시트, 에코드라이브 시스템, 언덕길 발진보조장치 등 운전석 편의도 높였다.

총 6개 모델이 판매된다. 가격은 1억2080만~1억5875만원.

한편 현대차는 오는 29일까지 전국 17개 주요 거점을 중심으로 주요 현장, 업체를 방문, 전시 및 시승 행사를 실시, 초기 판매 붐 조성에 나선다.

nero@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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