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아주경제 강정태 기자) 제주가 아시아 기업인센티브 시장 공략에 나선다.
'제 2회 제주국제그린마이스위크(The 2nd JEJU International Green MICE Week)'가 제주에서 개최된다.
지식경제부·제주광역경제권선도산업지원단이 주최하고 제주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다음달 7일부터 14일까지 제주해비치호텔&리조트와 제주휘닉스아일랜드에서 열린다.
중국 로레알(L'oreal) 기업인센티브 담당자, 태국 티카(TICA·Thailand Incentive and Convention Association) 회장, 중국 노바티스(Novartis) 기업인센티브 담당자, 스위스 엠씨아이 에이치큐(MCI HQ) 국장, 국내 기업인센티브 담당자 등 60여명이 초청될 예정이다.
행사에선 '아시아 인센티브 시장의 현황과 트렌드', '인센티브 성공사례 및 제주 인센티브 유치 전략' 주제 발표도 진행된다.
박영수 제주관광공사 사장은 "친환경개념을 강화하고, 기업회의와 인센티브투어 시장에 집중했다"고 말했다.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