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용선 기자) 하이트맥주가 자사 전속모델인 2AM '조권'과 함께 전북대학교에서 '하이트, 조권 깝춤 콘테스트'를 실시한다.
21일 전북대학교 학술문화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하이트맥주가 전북지역의 주민들을 위해 마련한 자리로 평소 코믹 댄스에 자신이 있으며 끼가 넘치는 전북지역 주민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행사는 시작 전 참여 등록 후 예선을 거쳐 결선이 진행된다. 또 이날 조권은 콘테스트 결선 시상식 이후 행사에 참석한 팬들을 대상으로 간단한 간담회와 사인회 등을 가질 예정이다.
하이트맥주는 주요 생산시설의 하나인 전주공장(공장장 조판제 상무, 전북 완주 위치)이 위치한 전북 지역의 전주국제영화제 후원을 비롯한 전북 지역의 경제 활성화 및 지역 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다. 이번 행사 역시 대중연예인의 접촉 기회가 많지 않은 전북지역 주민들을 위해 준비했다.
하이트맥주 마케팅실 신은주 상무는 "전북지역의 소비자들에게 맥주 본연의 즐거움을 전달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평소 깝춤이라는 코믹 댄스로 즐거움을 위해 망가지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전속모델 조권의 모습이 하이트맥주의 이미지와 부합해 심사위원으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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