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정훈 기자) 경찰대학(학장 치안정감 손창완)은 21일 오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제65주년 경찰의 날’을 기념해 ‘국민과 하나되는 어울림 음악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23회재를 맞는 이번 음악회는 평소 경찰을 아끼고 사랑하는 국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키 위해 국립 경찰교향악단(단장 임성혁)의 정기연주회 일환으로 열리는 것으로 조현오 경찰청장을 비롯, 일반인과 경찰가족 등 3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국립경찰교향악단의 웅장한 관현악 연주와 더불어 테너 김남두, 소프라노 김정아 등 국내 유명 성악가의 공연을 볼 수 있다. 또 대중적 인기가 높은 여성듀오 다비치와 부활의 정동하 등이 출연, 대중가요도 선보인다.
한편 1981년 창설된 국립 경찰교향악단은 국내 유수 음악대학과 외국유학을 마친 전공 특기자들로 구성된 100여명 규모의 오케스트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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