韩国全力支持企业应对“汇率战争”

2010-10-20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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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홍해연 기자) 韩国政府考虑全球汇率战对国内产业产生的影响,开始从全方位、多角度制定相应措施。

政府表示,各国间因汇率协调失败导致韩元愈加升值时,将考虑把目前的以大企业出口为主的体制转为鼓励中小企业出口为主。

企划财政部19日称,因各国间的汇率纷争,加上明年世界经济不确定性增强,政府将认真分析最近汇率战争对国内产业造成的影响,并积极采取相关援助措施。

为此,主要经济部门最近在财政部主持下,调查目前及未来国内产业状况,并以此为据,着手制定鼓励大中小企业出口方案。

如明年汇率竞争激化,受全球景气缓和影响,大企业出口可能减少,在此情况之下,要保持韩国经济的持续复苏,就需要借助中小企业出口的增加。

最近美元兑韩元汇率始终在1100韩元附近徘徊,因此对大企业主要出口产品,即汽车、电子产品造成严重打击,如韩元不断升值,那将给以出口为主的韩国经济将带来巨大的压力。

政府高级官员表示,如果全球经济复苏继续迟缓,再加上明年韩元持续升值,韩国经济复苏速度也将不得不放慢。如果不采取应对措施,将很难实现明年5%的经济增长目标。

由此,政府明年的经济政策,将对具备出口优势和技术扎实的中小企业给予积极的财政税务支援,并把重点放在加强对外竞争力上。

政府鼓励大中小企业相生合作,并要求大企业帮助中小企业,使其发展成为品质优良及拥有源泉技术的革新型企业。

目前,仅占全部企业2%的大企业主导着大部分的出口,政府期望,如果中小企业的出口竞争力能得到进一步强化,那么将大大有益于加强国家经济实力。

shjhai@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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