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발표한 월례 경제보고서에서 일본내각부는 "엔화 가치의 빠른 상승과 수출 및 생산의 둔화로 인해 경기판단을 하향조정한다"고 밝혔다. 이어 내각부는 세계경제의 성장 둔화와 주가, 환율 변동으로 인해 일본 경제가 위축될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내각부가 월례 경제보고에서 경기 판단을 하향조정한 것은 지난해 2월 이후 이번이 처음이며 정체상태로 판단한 경우는 2008년 7월 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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