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방영덕 기자) '러시앤캐시'로 널리 알려진 아프로파이낸셜그룹은 지난 18일 경기도 안성시 양성 면에 위치한 양성농협을 방문해 하반기 농촌사랑운동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양성농협은 지난해 아프로파이낸셜그룹과 1사1촌을 맺은 곳으로 이날 차순관 아프로그룹 수석부사장을 비롯해 그룹 임직원과 가족 등 80명이 참가해 다양한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차 수석부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부족한 일손이나마 마을에 도움이 돼 기쁘다"며 "추후 지역의 일손 돕기·농산물 구매 등 다양한 교류활동을 통해 농촌사랑운동을 활발히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프로파이낸셜그룹은 매년 12월, 1200여명의 전 직원들이 참여하는 '따뜻한 사랑 나누기' 행사를 통해 저소득층 가정에 쌀과 연탄을 전달하는 행사도 진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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