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대전도시철도공사가 가을을 맞아 'Jazz와 함께 하는 건강 Djet, 그린 Diet' 페스티벌을 20~31일 역에서 다양하게 펼친다.
이번 행사는 가을을 맞아 시민들에게 감미로운 재즈음악과 함께 다양한 건강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Jazz와 함께하는 도시철도 행사'는 25일(유성온천역)·27일(대전역)·29일(시청역) 오후 6시부터 펼쳐지는 목원대 작곡·재즈학부의 합주, 보컬 연주를 비롯 다양한 형태로 여러 역에서 펼쳐진다.
또한 '건강 Djet, 웰빙 Diet' 행사는 '건강을 알다', '건강을 배우다'로 구분해 열린다.
'건강을 알다' 행사는 건강상담·스트레스·체력측정·기초검진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으며 대전역(평일 상시 운영), 시청역(20·27일), 유성온천역(20일), 용문역(26일)에서 열린다. 미술치료는 23일과 30일 용문·시청·유성온천역에서 예정돼 있다.
'건강을 배우다' 행사는 25~29일 승강장과 열차 안에서 도시철도 이용 5분 운동법을 주제로 걷기자세와 효과 등에 대한 시범이 있고, 26·28일에는 각각 대전역과 시청역에서 걷기자세 교육과 함께 발 건강 상태 검진을 실시한다.
공사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가을의 정취를 즐기면서 건강도 챙기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고객에게 더 나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Jazz와 함께 하는 건강 Djet, 그린 Diet' 페스티벌 행사일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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