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은 지난 7월 수주한 캐나다 오일샌드 프로젝트의 기공식을 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기공식에는 하찬호 주 캐나다 대사와 발주처인 하베스트(한국석유공사 자회사) 존 자하리 사장, 한국석유공사 김성훈 부사장, GS건설 허명수 사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 공사는 캐나다 알버타주 콘클린(Conklin)지역 블랙골드 광구에 원유 정제시설을 건설하는 공사로 오일샌드 공사 수주는 국내 건설사 가운데 처음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