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네이처 리퍼블릭이 N서울타워에 숍인숍 매장을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
N서울타워 전망대 2층에 입점한 이번 매장은 13평 규모의 친환경 컨셉으로 꾸며졌다.
네이처 리퍼블릭은 하루 이용객 3000명이 넘는 전망대의 특성을 고려해 자연 풍광과 제품이 조화를 이루는 분위기를 연출했다고 설명했다.
또 별도로 마련된 메이크업존에서 1:1 메이크업 컨설팅을 제공하고 중국어와 일본어가 가능한 뷰티 컨설턴트를 배치, 외국인 대고객 서비스를 펼칠 방침이다.
특히 10만원 이상 제품 구매 고객에게는 호텔까지 무료 배송 서비스도 실시한다.
네이처 리퍼블릭 박평순 영업본부장은 “N서울타워는 내국인 뿐 아니라 외국인 고객이 많이 찾는 관광지역인 만큼 친환경 인테리어로 휴식과 편안함을 주고 차별화된 서비스와 문화 마케팅으로 즐거움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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