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2010 재해예방 국제컨퍼런스' 개최

2010-10-19 08:33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미호 기자)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20~22일 부산 해운대구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2010 재해예방 국제컨퍼런스(ICAP, International Conference on Accident Prevention)'를 개최한다.

한국안전학회와 함께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선진국의 재해예방 성과와 다양한 안전보건 정보를 교류하자는 취지에서 열린다.

컨퍼런스 주제는 '산업안전보건 서울선언 실행을 통한 재해예방'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영국과 미국, 일본 등 안전보건분야 저명인사 10명이 기조연설과 특별강연을 한다.

카즈타카 코기(Kazutaka Kogi) 국제산업보건위원회 회장과 하시아오 홍웨이(Hsiao Hongwei) 미국산업안전보건연구소 안전연구실장, 강성규 산업안전보건연구원 원장 등이 참석한다.
 
'산업안전보건 서울선언'은 2008년 열린 세계산업안전보건대회서 각국의 노사정 대표 46명이 서명한 안전보건 헌장이다.

이밖에도 행사 기간 동안 안전보건관련 13개 주제별 총 120여 편의 논문이 발표되며, 55개의 우수 논문이 포스터 형태로 전시된다.

이준원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국장은 "재해예방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이번 국제 컨퍼런스가 국내 안전보건 수준을 한 단계 높이고 국제 안전보건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miholee@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