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방영덕 기자) 전북은행은 18일 3분기 중 영업이익은 715억원, 당기순이익 21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보다 영업이익은 2.95% 줄었지만 순이익은 0.14% 증가한 수치다. 올 들어 누적기준 순이익은 505억원이다.
전북은행은 수익성 지표인 총자산이익률(ROA)은 0.86%,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4.08%로 전분기 대비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또 안정성 지표인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은 13.25%를 기록했으며 고정이하여신비율은 1.53%를 나타냈다.
총자산은 3분기 중 1조205억원이 증가해 8조 9155억원에 달성해 전년동기 대비 24.9% 증가했다.
김 한 전북은행장은 "4분기에 순이자마진 개선과 자산건전성 제고를 적극 추진하겠다"며 "마인드 혁신, 마케팅 전략, 실행전략 등 3개 부문에서 최고의 은행 프로젝트를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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