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F1경주장 일대 레저형 기업도시 승인

2010-10-18 13:22
  • 글자크기 설정
문화체육관광부는 전남 영암군 F1 국제 자동차경주장 일대를 관광레저형 기업도시(삼포지구)로 조성하기 위한 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을 승인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각종 인허가와 영향평가 협의 등을 거쳐 실시계획 승인이 나면 2011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공사가 추진될 예정이다.

   이번 개발계획은 F1 경주대회의 성공적 개최와 함께 건설 과정에서 4조3천억원의 생산 효과와 4만여명의 고용 효과를 낳는 계기가 될 것으로 문화부는 기대하고 있다.

   영암ㆍ해남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계획은 F1 경주장 및 모터스포츠 도시 조성을 위해 전남개발공사가 2021년까지 영암군 삼호읍 삼포리와 난전리 일대 4,228㎡에 1조8천715억원을 투자해 1만여명의 상주인구와 4천세대를 수용하는 도시로 개발한다는 내용이다./연합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