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 사령탑엔 최만희 감독
광주시는 18일 시민프로축구단 초대단장에 박병모(52) 전 전남일보 경영관리본부장을 선임했다.
박병모 신임 단장은 광주고와 조선대를 졸업하고 전남일보 편집국장과 문화사업국장, 경영관리본부장을 역임한 뒤 지난 6.2 지방선거 때 강운태 광주시장 후보 캠프에서 홍보본부장으로서 대 언론 창구 역할을 수행했다.
최만희 신임 감독은 전남기계공고와 중앙대에서 선수로 활약했고, 울산현대와 부산아이파크, 수원삼성 코치와 전북현대 감독 등을 역임했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