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비상교육이 영어독해서 분야 누적판매 1위 브랜드인 '리더스뱅크' 업그레이드판을 출시했다.
리더스뱅크는 지난 1985년 처음 발매된 이후 지금까지 1200만 명 중고생들의 선택을 받아 왔다.
비상교육은 지난 3월부터 원작자인 이장돌 소장을 비롯한 관련 팀을 영입해 업그레이드 버전 개발에 나서 6단계 맞춤형 독해 시스템으로 구성된 새 버전을 선보였다.
특히 7차 개정 교과서 분석을 통한 최신 교육과정 내용을 반영하고 영어능력평가에 디비한 문제들을 포함한 것이 특징이다.
한편 비상교육은 리더스뱅크 출시 기념을 맞아‘리더스뱅크의 추억’을 주제로 온라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11월 말까지 비상교육 홈페이지에 리더스뱅크와 관련된 추억이나 에피소드를 적어 올린 51명을 선정해 아이리버 전자사전 등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비상교육 관계자는 “리더스뱅크 브랜드를 통해 기존 출판 사업부와 시너지를 발휘해 영어전문 콘텐츠 강화에 본격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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