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교향악단, 15년만에 유엔 총회장에서 연주

2010-10-15 14:35
  • 글자크기 설정

KBS교향악단이 오는 19일부터 24일까지 유엔 총회장 등 미국에서 연주회를 연다.

연주는 각국 정치인과 문화계 인사, 교민을 초청해 오는 19일 뉴욕의 카네기 홀에서, 22일 유엔 총회장에서, 24일은 워싱턴의 케네디 센터에서 열린다.

KBS교향악단이 유엔에서 연주하는 것은 1995년 '유엔의 날 콘서트(UN Day Concert)' 이후 15년 만이다.

22일에는 바이올리니스트 사라장이 협연하는 부르흐의 바이올린 협주곡 제1번과 베토벤의 교향곡 제9번 '합창'이 연주된다.

연주회 뒤에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 박인국 유엔 한국대표부 대사, 김인규 KBS 사장 등이 참석하는 리셉션이 열린다.

19일 연주회에서도 사라장이 협연하며 24일 공연에서는 소프라노 홍혜경이 출연해 한국 가곡과 오페라 아리아 등을 부른다.

news@ajnews.co.kr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