韩国失业率降幅居OECD之首

2010-10-15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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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편집국 ) 据悉,韩国的失业率降幅在经合组织(OECD)成员国中居首位。

经合组织最近的失业率统计显示,韩国8月份的失业率为3.4%,比7月份的3.7%降低0.3个百分点,在参与调查的24个国家中与瑞典(-0.3个百分点)并列第一。
 

据分析,这是因为,与主要发达国家出现经济不振局面不同,韩国的出口和投资好转,就业岗位也因此有所增加。

继瑞典和韩国之后,失业率降幅较大的国家依次是澳大利亚、匈牙利、意大利(-0.2个百分点)、丹麦、德国、日本、墨西哥、荷兰、葡萄牙(-0.1个百分点)。

西班牙(0.2个百分点)、加拿大、法国、爱尔兰、斯洛伐克、斯洛文尼亚、美国(0.1个百分点)的8月份失业率环比上升,失业问题仍很严重。

韩国8月份失业率在24个国家中也是最低的,其后依次是奥地利(4.3%)和荷兰(4.5%)。而西班牙的失业率高达20.5%,是参与调查的国家中失业率最高的。

韩国与主要发达国家相比,非经济活动人口相对较多,因此很难做出对失业率客观公正的比较。但是,韩国的失业率一直维持在3~4%之间,没有太大的变化,在OECD成员国中,雇佣情况是最好的。  
企划财政部相关负责人表示,雇佣数据属于滞后指标,即使景气复苏,也要过6~8个月后才会反映到数据里。可以说去年快速的经济恢复势头,最近才通过雇佣情况显现了出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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