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퍼스트 레이디 미셸 오바마는 14일(이하 현지시간) 중간선거 민주당 후보 지원 유세차 들른 홈타운 시카고에서 조기 투표를 마쳤다. 시카고 현지 언론에 따르면 미셸여사는 이날 오전 조기 투표소가 마련된 시카고 자택 인근의 마틴 루터 킹 커뮤니티 센터를 찾아 시카고 유권자로서의 한 표를 행사했다. 오전 9시께 투표소에 도착한 미셸여사는 푸른색 폴더를 든 채 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에게 운전면허증을 제시하고 신분 확인 절차를 거쳤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