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민희 기자) 유럽증시가 14일(현지시간) 전날 급등세에 따른 부담감과 미국 경제지표 악화, 기업실적 개선 등 혼란스런 재료들로 인해 혼조세로 마감했다.
영국 런던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일비 0.35% 하락한 5727.21포인트로 마감했고,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0.32% 오른 6455.27포인트로 마감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0.24% 하락한 3819.174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유럽증시는 이날 소폭 오름세로 출발했지만 오후장 들어 기업실적이 기대보다 좋았던 것으로 나타난 반면 미국의 신규실업자수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는 등 지표들이 엇갈리면서 혼조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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