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교류센터는 오는 17일 남동공단 근린공원 대운동장에서 인천에 거주하는 아시아 국가 출신 이주근로자가 참가하는 체육대회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네팔, 몽골, 베트남, 스리랑카, 우즈베키스탄, 파키스탄, 필리핀 등지에서 이주한 근로자 1000여명이 참가해 축구, 배구, 농구 등의 경기를 펼친다. 또한 이주 근로자 가족을 위한 OX퀴즈와 장기자랑, 아시아 국가별 음식체험 등도 진행된다. news@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