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는 다음 달 6일까지 구청 앞 분수대 광장에 '북 카페'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북 카페에는 시집, 수필집, 아동도서 등 200여권이 비치된다. 이용시간에 제한이 없으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자원 봉사자가 책 검색과 대여 방법을 도와준다. 구 관계자는 "주민 이용률이 높을 경우 봄·가을에도 수시로 북 카페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news@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