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절물자연휴양림 장생의 숲길. |
(제주=아주경제 강정태 기자) 제주절물자연휴양림은 지난 13일 산림욕객 5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올해 전국 자연휴양림 중 첫 50만명 달성 기록이다.
지난 1995년 개장한 절물자연휴양림은 300만㎡에 이르는 생태숲으로 조성됐다. 울창한 수림을 자랑하며 휴양림 한 가운데엔 650m의 말발굽형 분화구가 이색적인 절물오름이 자리를 잡고 있다.
흙길로 된 장생의 숲길, 맨발지압 산책로 등 산악 트래킹 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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