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36분 현재 보험주는 전 거래일보다 344.52포인트 하락 중이다. 기준금리 발표전 상승했던 대한생명은 1.9% 내림세로 돌아섰다. LIG손해보험, 현대해상은 3%대 급락 중이다. 삼성화재와 삼성생명도 1% 이상 떨어지고 있다.
보험주는 금리인상의 최대 수혜주로 손꼽혔던 만큼 이번 동결 여파가 큰 것으로 해석된다. 또한 시장에서는 금리가 인상될 것으로 바라본 것이 지배적이었기에 이번 동결 결정은 더 크게 다가온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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