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45분 현재 대한유화는 전 거래일보다 1300원 오른 7만5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7만6200원에 도달하며 52주 신고가 기록을 새로이 썼다.
이러한 상승세는 저평가진단과 배당수익을 추가로 얻을 수 있단 분석 덕분으로 풀이된다.
유영국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대한유화의 올해와 내년 추정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은 각각 6.1배와 4.7배에 불과하고, 주가순자산비율(PBR)은 0.62배와 0.55배 수준"이라며 "올해 예상실적 기준 국내 화학업체의 PER과 PBR이 각각 10.2배와 1.75배인 것을 감안할 때 투자매력이 매우 높다"고 진단했다.
삼성증권은 주가상승으로 인한 투자수익과 배당수익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는 종목으로 대한유화를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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