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의 남동생으로 더 유명한 배우 김동희가 알려진 바와 달리 아내와 딸을 둔 유부남인 것으로 공개했다.
김동희는 14일 오전 4시께 자신의 미니홈피에 '사랑하는 나의 가족'이란 제목의 글과 함께 아내와 딸 김민경 양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은 김동희가 딸을 품에 안고 아내와 계단을 내려가던 중 찍은 모습과 아내가 딸에게 뽀뽀를 하는 사진 등 단란한 모습을 담았다.
김동희는 사진과 함께 “지난해 5월 11일은 내게 최고의 변화가 생긴 날”이라며 “결혼해 한 가정을 꾸려가기에는 능력이 부족하지만 서로 의지하며 소중한 아이를 생각해 참고 견디겠다"는 글을 올렸다.
이날 아내와 딸을 공개한 김동희는 오는 12월 9일 결혼식을 올릴 계획도 밝혔다.
인터넷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