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모바일 결제를 편리하게 할 수 있는 근거리무선통신(NFC) 칩을 내장한 아이폰 케이스의 배포를 검토하고 나섰다. KT 관계자는 14일 "NFC 칩과 안테나를 탑재한 아이폰 케이스를 개발해 지급할지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는 모바일 결제 기능과 RFID를 활용한 사물식별 및 정보 기록 등의 기능을 갖춘 NFC 시장을 빠르게 확대하기 위해 NFC 기능이 없는 기존 휴대전화를 활용하겠다는 것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