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쌍용차가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하반기 ‘도서(섬)지역 무상점검 서비스에 나섰다. 평소 지리적 여건으로 정비를 받기 어려운 섬 지역 고객을 위한 정기 행사다.
이번 점검 서비스는 울릉도와 인천 옹진군 지역 대청도, 백령도, 전남 완도 지역 6개 섬(고금도 약산도 신지도 노화도 소안도 청산도)에서 열린다.
점검 대상은 쌍용차 전 차종(대형 상용차 제외)으로 소모성 부품 무상 교환 및 각종 오일류 점검, 정비 상담 등 서비스가 이뤄진다.
더 자세한 내용은 회사 홈페이지(www.smotor.com) 혹은 고객센터(080-500-5582)로 확인하면 된다.
이유일 쌍용차 공동관리인은 “쌍용차는 지난 2002년부터 도서지역 방문 점검을 실시해 오고 있다”며 “향후에도 정비 서비스 취약 지역에 꾸준히 간심을 갖고 고객 만족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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