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미국 딜러 대표단이 12일부터 3박4일 일정으로 본사와 연구소를 방문한다고 13일 밝혔다.
대표단은 이날 양재동 본사에서 현대차 경영진과 미국 시장의 쏘나타 판매현황을 점검하고 올 하반기 출시될 쏘나타 하이브리드 및 에쿠스의 판매 전략을 논의했다.
스캇 핑크 뉴포트 리치 현대(Hyundai of Newport Richey) 딜러 사장은 "쏘나타에 대해 문의하려고 대리점을 찾는 고객이 매달 700∼800명에 달할 정도"라며 하이브리드와 2.0 터보가 출시되면 도요타 캠리를 뛰어넘는 것은 시간문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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