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일본의 경기에서 유병수는 후반 39분 최성국을 대신해 교체 출전했다. 그는 짧은 시간동안 많은 움직임을 보였지만 정작 눈에 띄는 족적을 남기지 못했다.
유병수도 이 부분을 아쉬워했다. 그는 "보여줄 수 있는 시간이 너무 부족했다"고 말했다. 유병수는 이어 "한일전이라고 얼지 않았다. 일본의 수비가 강하다는 느낌도 없었다. 시간이 조금만 더 있었으면..."하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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