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현지시간) 인텔은 지난 3분기 순익이 전년동기 대비 59% 증가한 29억6000만달러(주당52센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4억달러 증가한 111억달러로 집계됐다.
앞서 애널리스트들이 예상한 인텔의 3분기 실적은 주당 순익 50센트, 매출 110억달러였다.
인텔측은 "컴퓨터를 비롯한 IT기기 수요 증가에 힘입어 실적이 크게 호전됐다"며 "올 4분기 매출이 110억∼118억달러 수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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