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한국생산성본부 '모바일' 업무 협약 체결

(아주경제 김명근 기자) SK텔레콤은 12일 한국생산성본부에서 박인식 SK텔레콤 기업사업부문장, 최동규 한국생산성본부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중소기업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모바일 생산성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생산성본부는 SK텔레콤이 제공하고 있는 T 비즈포인트 및 위치기반 솔루션 등 다양한 중소기업 대상 서비스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했다.

또 중소기업들이 모바일 솔루션 도입을 통해 실질적인 생산성 향상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컨설팅 및 사후 진단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모바일 솔루션 도입을 활성화하기 위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공동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인식 SK텔레콤 기업사업부문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SK텔레콤이 보유한 다양한 중소기업 대상 모바일 서비스와 한국생산성본부의 교육 및 컨설팅 역량이 결합돼 중소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기업용 모바일 산업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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