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G마켓이 국산 산지배추를 4900원에 판매한다.
G마켓은 오는 15일까지 4일간 국산 배추를 원가보다 싼 가격에 선착순 판매하는 'G마켓 산지 배추 타임세일' 행사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의 판매상품은 국산 '강원도 햇배추'로 나흘 동안 매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300명에게 배추 한 포기를 4900원에 판매한다.
이는 산지 경매시세보다 최소 20%이상 저렴한 가격으로 1인당 3포기까지 구매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생필품을 최저가에 판매하는 '장보기 전 G마켓' 코너를 오픈해 해당 코너에서 판매하는 생필품이 마트보다 비쌀 경우 차액의 2배를 G캐시로 환불해주는 생필품 최저가 보상제를 실시한다.
G마켓 식품사업실 김소정 실장은 "최근 온라인몰을 통해 식품 및 생필품 구매 고객들이 증가하며 이들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설명하며 "배추 값이 안정되지 않을 경우 추가 운영도 검토 중"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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