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문진영 기자) 금융투자협회는 11일 ㈜세이프텍 등 10사를 프리보드 예비지정법인으로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규 진입으로 프리보드 예비지정법인은 모두 110개사로 늘었다. 프리보드 지정기업 총수는 기존 프리보드 지정법인 65사를 포함해 175사로 증가했다.
이번에 예비지정된 기업 10사 중 7사는 벤처기업, 6사는 혁신형중소기업(INNOBIZ)이며, 평균 자본금은 5억원, 평균 매출액은 25억7000만원이다.
한편,프리보드 예비지정제도는 지역산업육성기관인 테크노파크 소속 기술기반 중소기업이 프리보드에 기업정보를 제공해 기업설명회(IR) 개최 등 투자유치 지원서비스를 받는 프로그램이다.
2008년 7월 1일 도입돼 작년부터 현재까지 한국테크노파크협의회와 공동으로 총 6회, 59사를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개최해 예비지정기업의 투자유치를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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