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겸용카드가 실제로 거의 사용하지 않는 상태지만 카드사는 발급에 열올려 상반기 로열티 지급액만 1000억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금융감독원이 국회 정무위원회 이사철(한나라당)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자료에 따르면 지난 6월 해외겸용카드 8071만장 중 국내에서만 사용한 카드가 7046만장인 것으로 파악됐다. news@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